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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1/8] ‘재미있고 은밀하고’… 옛 사람의 삶과 풍류 展

남녀 애정 행각을 적나라하게 담은 춘화(春畵)를 그려 도화서에서 쫓겨났다고 알려진 혜원 신윤복(1758∼?). 도덕적 패륜아라는 낙인 때문인지 그의 생애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단지 도화서 화원으로 벼슬이 첨절제사(종3품 무관)까지 이르렀다고 전할 뿐이다.
201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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