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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1/8] "어젯밤 그놈은 차마 못잊겠다" 조선 춘화도의 외출

강직한 관료이자 시조에 뛰어났던 조선 문인 이정보(1693~1766)는 교과서에도 실린 "국화야 너는 어찌 삼월춘풍 다 보내고(중략), …아마도 오상고절은 너뿐인가 하노라"는 시를 남긴 이다. 판서와 대제학을 지낸 당대의 인물이었던 그가 쓴 다른 시조에는 이런 것도 있었다.
201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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