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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9/23] 자동차 디자이너의 순수예술 터치

독일 출신의 피터 슈라이어(Peter Schreyer·59) 기아자동차 디자인 총괄 부사장이 서울에서 생애 첫 개인전을 열었다. 자동차 디자이너가 아닌 순수 미술가로서다. 쏘울, K5, K7, K9부터 최근의 K3까지 기아자동차 K시리즈를 완성한 그는 이번에는 파일럿이 되고 싶었던 어릴 적 꿈, 비행하며 느낀 황홀하고 짜릿한 순간, 속도에 대한 열광, 외할아버지와 함께했던 어린 시절의 추억 등을 드로잉과 회화로 담아냈다.
201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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