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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stallation View at GALLERY HYUNDAI,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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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n Schnabel 아시아 순회전
2008.3.27~4.20
신관

1980년대 미국 뉴 페인팅(New Painting)의 대표주자 줄리앙 슈나벨(Julian Schnabel)의 최초의 아시아 순회 회고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9월 베이징(Beijing World Art Museum, 9월 12일-10월 19일)을 시작으로 홍콩(10 Chancery Lane Gallery, 11월 6일-11월 27일), 상하이(Shanghai Zendai Museum of Modern Art, 2008년 1월 19일-2월 18일)를 거쳐 3월 서울(Gallery HYUNDAI, 3월 27일 – 4월 20일)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1980년대 전세계인의 이목을 주목시켰던 접시 회화(Plate Painting), 블랙 페인팅(Black Painting)을 비롯하여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의 대표작 30여 점이 소개된다.

슈나벨은 현재 55세로, 1980년대 미국 뉴 페인팅(New Painting)을 선도하였다. 그는 캔버스 대신 도자기가 붙어 있는 표면, 동물 가죽, 벨벳, 타르를 칠한 천 등의 특별한 질감을 가진 바탕에 화려한 색채의 공격적이고 과감한 스타일로 명성을 얻었다. 그의 대형 사이즈의 작품과 매체에 대한 주목이 그를 동시대 미술 시장에서 확고히 자리를 잡게 하였다. 1979년 뉴욕 최고의 화랑 메리 분 갤러리(Mary Boone Gallery)에서의 개인전을 시작으로 국제 미술계에 발을 내딛은 슈나벨의 작품은 전세계 미술관과 주요 컬렉터들에게 소장되어 있다.

슈나벨은 화가로서뿐만 아니라 영화 감독으로서도 명성을 얻었다. 그는 동료 작가 바스키아의 인생을 그린 <바스키아(Basquiat)>를 연출해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 2007 칸느 영화제에서 <잠수종과 나비(The Diving Bell and the Butterfly)>로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번 아시아 순회전은 서울의 갤러리 현대와 뉴욕의 아트 컨설팅업체인 포춘 쿠키 프로젝트(Fortune Cookie Project)가 공동 기획했으며 슈나벨 작가 스튜디오의 협조로, 모든 전시되는 작품은 작가 컬렉션이다.


순회전- Julian Schnabel ASIA

베이징, Beijing World Art Museum (2007. 9. 12. -10. 19.)
홍콩, 10 Chancery Lane Gallery (2007. 11. 6.-11. 27.)
상하이, The Shanghai Zendai MoMA (2007. 1. 19. – 2. 18.)
서울, Gallery HYUNDAI (2007. 3. 27.-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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