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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문섭: The presentation to the Island
2014.9.3~9.27
본관

현재까지 통영과 서울, 파리를 오가며 활발히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심문섭(b. 1943)은 이번 전시에서 한국 현대 조각의 대가로서의 진면목을 여실히 보여주는 근작과 함께, 최근 작가가 많은 시간을 쏟고 있는 회화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늘 실험적이고, 모험적인 작업을 바탕으로 한국 현대 조각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던 심문섭은 현재에도 한곳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국제 미술계에 진위적 실험정신의 보편성을 선도하고 있다.

1971년부터 1975년까지 파리 비엔날레의 참가를 시작으로 국제적인 무대에서 그의 작품이 소개되었으며, 1995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작가 백남준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초청받아 ‘Tiger’s Tail’ 이라는 작품을 출품하여 세계 미술계에 주목을 받았을 뿐 아니라 2001년 베니스 비엔날레에 특별전에 참가하였다.

작가 심문섭은 1970년대 초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작업을 해오면서 <현전 現前 >에서 < 토상 土想 ) 그리고 < 목신 木神 >을 거쳐 <메타포 Metaphor > 에서 <제시 提示 > 란 타이틀로 그 매체와 형태를 달리하면서 작품활동을 해오면서도 전체적인 맥락은 일관된 발상의 뿌리를 지니고 있다. 최근에는 소재에 대한 해석과 그것을 애워싸고 있는 공간 또는 장소 주변에서 일어나는 풍경들을 시적으로 환기하는 일들을 지속해 나가고자 한다. 프랑스 파리의 팔레 드 루얄( Palais Royal, 2007. 04. 23 - 06. 30), 니스 아시아 미술관 (Musee des Arts asiatiques, Nice, France 2008. 07.02-09.30 ) 에서 전시를 가지는 등 현재까지도 세계 미술계에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심문섭의 [심문섭 – The Presentation – to the Island ]展에는 조각 7_점, 회화 11점 등 총 18점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1층에는 조각작품이, 2층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회화작품이 집중적으로 전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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