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미술이 우리화단에 유행했던 50~60년대부터 산과 들, 연못 등 자연의 풍경을 그리는 구상주의를 고집하여 한길을 걸어온 작가 이대원의 전시이다. 2000년 전시 이후의 근작중심의 작품들로 이루어지며, 자연을 소재로 다양하고 열정적인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