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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한국 현대미술의 중심에서
2010.1.12~2.10
신관,본관,강남

갤러리현대는 경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2010 한국 현대미술의 중심에서>전을 마련합니다. 이번 전시는 우리미술 발전에 선구적 역할을 하셨던 작가분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아 한국 현대미술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며 발전적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또한 지난 세월 한 길을 걸어오며 현대미술의 현장에서 함께 계셨던 작고 및 원로, 중견작가분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하며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이해하실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를 선사합니다. 2010년은 갤러리현대가 개관한지 4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1969년 국립현대미술관이 경복궁에 설립되고 곧이어 인사동에 현대화랑으로 개관한 갤러리현대는 한국 현대미술의 역사와 함께 성장하였습니다. 황무지와도 같은 우리미술계의 지난 시절을 돌아보며 이 모든 역경들을 함께 해주신 수많은 예술가와 애호가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강남 참여 작가> 이응노/ 남관/ 김환기/ 한묵/ 유영국/ 이성자/ 곽인식/ 류경채/ 김영주/ 권영우/ 정창섭/ 윤형근/ 김창열/ 서세옥/ 하인두/ 박서보/ 백남준/ 정상화/ 하종현/ 이우환/ 윤명로/ 방혜자/ 이종상/ 최욱경/ 유희영/ 이승조/ 황영성/ 이강소/ 전광영/ 김홍주/ 노은님/ 신성희/ 노상균/ 강익중/ 김동유/ 홍경택 <신관 및 본관 참여 작가> 도상봉/ 박생광/ 오지호/ 김환기/ 윤중식/ 김기창/ 박수근/ 이중섭/ 최영림/ 박고석/ 장욱진/ 김흥수/ 이대원/ 임직순/ 권옥연/ 박항섭/ 천경자/ 문학진/ 변종하/ 김상유/ 황용엽/ 김종학/ 이만익/ 류병엽/ 안병석/ 김명희/ 고영훈/ 김원숙/ 이왈종/ 김병종/ 오치균/ 황주리/ 김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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