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님 리스트보기 썸네일보기

  • 꽃구경
  • 물놀이
  • 봄놀이
  • 뱃놀이
  • 걸음마
  • 세상 돌아보기
  • 시소타기
  • 가을산보
  • 물짐승들짐승
  • 빨간 새와 함께
  • 큰잠자리
  • 호랑이와 사슴
  • 물고기 두 마리
  • 나비와 함께
  • 나무 동물들
  • 달밤에
  • 물고기새
  • 봄에 산보
  • 봄이 깨어날때
  • 사탕색 물고기들
  • 헤엄치는 오리
  • 두나무 잎사귀 사람들
  • 깊은 바다
  • 5월에
  • 깊은바다
  • 마우리치우스 정원
  • 봄을 꿈꾸는 소녀
  • 붓가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 세마리의 물고기
  • 두 동물
  • 하늘의 다리
  • 봄 나들이
  • 꽃과 함께
  • 나비와 함께
  • 밤색, 초록 물고기
  • O.T
  • 나뭇잎사이
  • 오리 한마리
  • 두 나무
  • 긴것
  • 파랑새
  • 즐겁게 사는 것들
  • 새와 물고기
  • 달밤의 개구리
  • 그리움
  • 꿈나라
  • 달밤에
  • 원점 2
노은님꽃구경2015Acrylic on paper32 x 26 cm노은님물놀이2015Acrylic on paper32 x 26 cm노은님봄놀이2015Acrylic on paper36 x 34 cm노은님뱃놀이2015Acrylic on paper36 x 34 cm노은님걸음마2015Acrylic on paper32 x 26 cm노은님세상 돌아보기2015Acrylic on paper32 x 26 cm노은님시소타기2015Acrylic on paper26 x 32 cm노은님가을산보2015Acrylic on paper26 x 32 cm노은님물짐승들짐승2009캔버스에 혼합재료100x140cm노은님빨간 새와 함께1986한지에 혼합 재료142 x 74 cm노은님큰잠자리1984한지에 혼합 재료263 x 206 cm노은님호랑이와 사슴1984한지에 혼합 재료105 x 120 cm노은님물고기 두 마리1986한지에 혼합 재료187 x 282 cm노은님나비와 함께2009종이에 아크릴 채색68 x 133 cm노은님나무 동물들2011종이에 아크릴 채색133 x 168 cm노은님달밤에1981270 x 180 cm노은님물고기새198372 x 142 cm노은님봄에 산보1991181 x 180 cm봄에-산보,-118-x-180-cm,-1991노은님봄이 깨어날때1989180 x 118 cm노은님사탕색 물고기들1991118 x 180 cm노은님헤엄치는 오리1989180 x 118 cm노은님두나무 잎사귀 사람들1986한지에 혼합재료215 x 280 cm노은님깊은 바다2011Mixed media on Canvas133 x 169 cm노은님5월에2009캔버스에 혼합재료144 x 195 cm노은님깊은바다2009캔버스에 혼합재료100 x 141 cm노은님마우리치우스 정원2008캔버스에 혼합재료70 x 100 cm노은님봄을 꿈꾸는 소녀2009캔버스에 혼합재료100 x 141 cm노은님붓가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2009캔버스에 혼합재료159 x 220 cm노은님세마리의 물고기2009캔버스에 혼합재료80 x 100 cm노은님두 동물2004종이에 혼합기법78 x 143 cm노은님하늘의 다리2004캔트지에 혼합기법85 x 65 cm노은님봄 나들이2004캔트지에 혼합기법85 x 65 cm노은님꽃과 함께 2004캔트지에 혼합기법65 x 85 cm노은님나비와 함께2004캔트지에 혼합기법65 x 85 cm노은님밤색, 초록 물고기2003종이에 혼합기법150 x 212 cm노은님O.T2003캔버스에 아크릴140 x 100 cm노은님나뭇잎사이1999종이에 혼합기법29 x 39 cm노은님오리 한마리1999종이에 혼합기법29 x 39 cm노은님두 나무 1998종이에 혼합기법29 x 39 cm노은님긴것2001종이에 혼합기법78 x 143 cm노은님파랑새2007캔버스에 혼합기법70 x 50 cm노은님즐겁게 사는 것들2007종이에 혼합기법150 x 210 cm노은님새와 물고기2007캔버스에 혼합기법70 x 100 cm노은님달밤의 개구리2007캔버스에 혼합기법70 x 50 cm노은님그리움2007캔버스에 혼합기법40 x 50 cm노은님꿈나라2006캔버스에 혼합기법40 x 50 cm노은님달밤에2005캔버스에 혼합기법60 x 50 cm노은님원점 22005캔버스에 혼합기법180 x 123 cm

어린아이와 같은 천진난만함을 풍기는 노은님의 그림은 우리 주변의 자연들을 동양적 감성으로 해석하고 이를 전위적인 표현방법으로 드러내는 것이 특징이다. 물고기, 새, 하늘, 꽃, 사람 등의 자연물을 단순화된 점과 선, 강렬한 원색의 색채들로 표현하여 작품을 통해 밝고도 힘찬 생명의 에너지와 천진하고 따뜻한 느낌을 전해준다. 점점 단순화된 형태의 축약된 점과 선으로써 화려하지만 소박한 자연을 표현한다. 1980년대 중반까지는 주로 검은 먹을 써서 화선지 위에 그렸지만, 1990년 초반 아프리카 여행을 다녀온 이후부터는 보다 다양한 색채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나는 그림 속에서 세상의 많은 것들을 깨달았고 내가 큰 대자연 앞에서 아무 것도 아닌 작은 모래알 같은 존재임을 알았다”고 작가는 말한다. 노은님의 예술세계를 살펴보면 서구의 전위적인 사고와 한국의 오랜 전통문화가 결합되어 있으며 이는 다시 그녀만의 독특한 표현양식과 개성을 바탕으로 하여 서구적이면서도 동양적인 정취로 나타난다. 붓으로 크고 힘차게 한 획을 그어내려 특정한 형상을 나타내는 듯한 그림을 그리기도 하지만 서구 풍으로 꼼꼼히 분석하듯 밑그림에 차례 차례 층을 입혀가며 서서히 작업하기도 한다.

페이스북공유하기 트위터공유하기 구글공유하기 Pin It